오늘 묵상
오늘 복음 - 17. 8. 21. 월
은빛강
2017. 8. 21. 06:37
[오늘 복음묵상하기]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17. 8. 21. 월>
?+ 마태오 19, 16-22
1. 예수님을 찾아왔던 부자 청년은 율법을 지키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이었지만, 하느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당신을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슬퍼하며 떠나갑니다.
이 청년이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가 하느님 나라의 영광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
2.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거나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당에 열심히 나가 봉사하고 영적인 양식에
목말라 하며 살고 있지만
말씀 실천에 게으르지는 않았습니까?
나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산다고 자랑하면서
정작 내게도 꼭 필요한 것을 나누기보다
더 이상 쓸모없어진 것만을 나누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내가 포기하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복음 속 부자청년의 모습 속에서 나의 어떤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