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처녀에게 당부하심
? 다섯처녀에게 당부하심
2016. 5. 7 마리아일기 중
등을 들고 신랑을 기다리는 처녀들은
모두가 내 성교회의 신실한 신자들이다.
내가 반드시 다시 올거라는 약속을 믿고서
이들은 저녁나절까지도 말씀의 등을 켜고
저만치에서 내가 오는지를 보고 있다.
내가 주었던 거룩한 말씀에 따라
계명을 지키며 나를 기다릴때
나는 너희 등잔에 불을 밝혀줄수 있다.
너희의 나약함과
사탄의 미혹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음을 알수있도록
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끊임없이 너희 등잔에 불을 밝혀준다.
내가 너희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다만 이것이다.
내가 이렇게 할때
너희는 너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기꺼이 내게 달려와 머물러야만 한다.
나는 너희 삶의
고난이나 감동, 눈물,
병고, 이웃에 대한 관계, 기쁨 등
너희가 알수있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너희의 삶에 개입하지만
내가 이렇게
너희의 등잔에 불꽃을 당겨주었을때
너희편에서는
그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너희의 자유의지로
항구히 기름을 채워야 하는것이다.
내가 너희의 영혼을 만져줄때
너희는 알수없는 평화와 깊은 회개를 느낀다.
이러한 선물을 받고서
뒤돌아 예전의 죄스런 생활로 돌아가거나
감동에만 집착하여 쫒아가는 생활로 간다면
너희는 크게 잘못된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너희의 기름은
?실천하는 삶이어야 한다.
비록 그것이 쉽지않다 하더라도
너희는 내게 의지하며
그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투쟁을 해야하는것이다.
내교회는
극소수 몇명을 제외하고는
대분분이 깊은 잠에 빠져있다.
너희, 나를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기름을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라.
나를 모르는 영혼과
내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곧 내가 다시 온다는것에 의심이 없으리라.
너희가 알고있는 방식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는 너희 모두에게 다가간다.
너희중 누구도
내가 행하는 모든것을 이해할수는 없다.
너희가 예상하고 있는
단지 몇개의 방식이 아니라고 해서
고집스레 기름을 채우기를 거부한다면
너희 등잔의 불꽃은 가장 빨리 꺼지고
너희 눈앞에서 문은 닫혀지리라.
내가 처음 왔을때 내 아버지의 성전에서
스스로 신실했던 그들의 오류를 반복하지 말아라.
?내가 밝혀주는 불꽃을 유지하는 기름은
?너희 자유의지로 행하는
?나에대한 사랑과 신뢰의 삶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