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10. 20. 금
은빛강
2017. 10. 19. 20:08
??[오늘 복음] ??
2017년 10월20일(녹)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 루카 12, 1-7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해설) 육신을 죽일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으로 던져 버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주님께서는 인간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존재 사물에 깊이 관여하고 계십니다.
☦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