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1. 17. 수

은빛강 2018. 1. 17. 06:28

 

 

[오늘 묵상]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2018. 1. 17. 수>

 

?+ 마르코 3,1-6

 

1. 안식일 규정을 위반하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 바리사이들과 비록 안식일지언정 고통 받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는 있지만 그들에게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지키는 율법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손이 오그라진 사람의 손이 펴지는 기적을

목격하고도 마음이 완고해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예수님을 없애려는 생각을 합니까?

 

2. 살면서 때로 하느님의 뜻보다 나의 생각이나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사람들을 대할 때 사랑보다 나의 기준에 맞추거나

편견을 갖고 대하지 않습니까?

누군가 잘되면 그를 헐뜯거나, 어떤 실수를 하지 않을까

지켜보면서 불행을 빈 적은 없었습니까?

누군가 나보다 앞서면 나의 공로가 바라는 것 같아

화가 납니까?

예수님께서 마음이 완고한 자들을 보시고

마음이 아파 슬퍼하셨듯, 나의 완고한 모습을

바라보시며 슬퍼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욕심과 교만 때문에 자꾸 움켜쥐려고만 하는

나의 두 손을 펴서 "손을 뻗어라"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뻗어보십시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