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 4. 1. 예수 부활 대축일
?? [오늘 복음] ??
2018년 04월01일(백) 예수 부활 대축일
+ 요한 20, 1-9 또는 마르 16,1-7 또는 루카 24,13-35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해설) 무덤은 열려 있고 예수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이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고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갑니다.
베드로와 그 제자는 빈 무덤만 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는 빈 무덤만 보고도
주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부활 신앙은 발현 없이 은총만으로도 가능합니다.
☦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