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 4. 23. 월
?? [오늘 복음] ??
2018년 04월23일(백) 부활 제4주간 월요일
?+ 요한 10, 1-10
< 나는 양들의 문이다. >
해설) 예수님은 양들이 드나드는 문입니다. 양들이 드나들 수 있는 문은 하나밖에 없으며, 예수님 자신이 바로 그 문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으로 이끄는 유일한 목자이며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된 메시아로서의 말씀이며 종말론적인 구원자로서 절대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