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6. 17. (일)

은빛강 2018. 6. 17. 00:41

 

 

[오늘 묵상]

 

?저절로 자라는 씨앗과 겨자씨의 비유?

<2018. 6. 17. 일>

 

?+ 마르코 4,26-34

 

1.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신다는 의미입니까?

씨앗의 싹을 틔우고 자라나서 열매 맺게 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하시지만, 우선적으로 내가 해야 할 것은

씨 뿌리고 돌보는 일이 아닐까요?

나는 하느님이 하셔야 할 부분까지도 내 의지를

앞세운 적은 없습니까?

내가 계획을 세우고 나의 노력으로 이루었다 생각했지만

하느님께서 개입하셔서 모든 것을 이루셨음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2. 작고 보잘것없는 것도 다 쓰임새에 따라 하느님 안에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작은 겨자씨 같은 믿음도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삶을 살 때 큰 믿음으로 자라납니다.

하느님께서는 내 마음 안에 어떤 씨앗을 심어 놓으셨습니까?

 

나의 삶이 하느님과 함께할 때 나의 믿음도

자라나는 것을 느낍니까?

과거와 비교해 나의 믿음은 얼마나 성장했습니까?

나는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