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 6. 17 (일)
?? [오늘 복음]??
2018년 06월17일(녹) 연중 제11주일
?+ 마르코 4,26-34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해설)
어떤 사람이 땅에 씨앗을 뿌려 놓았는데 하루하루
자고 일어나는 사이에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것이 자라는지 모릅니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싹이 돋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마침내 이삭에 낟알이 맺힙니다.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추수 때가 된 줄을 알고 낫을 댑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6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27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29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30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32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34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