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7. 6. (금)

은빛강 2018. 7.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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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06일(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 마태오 9,9-13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해설)

바리사이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경멸하고

죄인이라고 낙인찍어 그들과 상종을 하지 않습니다.

세리들과 죄인들 그리고 창녀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세리들은 이방인들과 상종하고 부정한 수입 때문에

직업상의 죄인들입니다.

경건한 바리사이들은 이런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매우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