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오늘 1독서 - 9. 20. (목)

은빛강 2018. 9. 20. 03:28

 

 

[오늘 1독서]

 

2018. 9. 20. (목)

 

?+ 1코린토 15, 1-11

<우리 모두 이렇게 선포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해설)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의 삶을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바로

구원입니다.

복음을 헛되이 믿은 경우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보화를 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살면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내가 이미 전한 복음을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을 받아들여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

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3 나도 전해 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4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5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6 그다음에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7 그다음에는 야고보에게,

또 이어서 다른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맨 마지막으로는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사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자로서,

사도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몸입니다.

하느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누구보다도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있는 하느님의

은총이 한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나나 그들이나,

우리 모두 이렇게 선포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수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일으켜지셨으며 그 후에 당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또 나타나셨다는 것이 복음 선포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있으며 전하고 있습니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