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오늘 1독서 - 11. 23. (금)
은빛강
2018. 11. 23. 03:32
[오늘 1독서] - 11. 23. (금)
?+ 요한 묵시록 10, 8-11
< 나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
해설)
두루마리를 받아 삼키라는 천사의 말씀은 백성들에게
전할 주님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을 말합니다.
주님의 계시는 양면성이 있는데 달콤한 면과 쓴 면입니다.
달콤한 메시지는 선한 사람을 위한 것으로 평화와 영광의
길로 인도하지만,
쓰디쓴 메시지는 악인들을 위한 것으로 고통과 멸망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하늘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나 요한에게
8 말하였습니다. “가서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펼쳐진 두루마리를 받아라.”
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것을 받아 삼켜라. 이것이 네 배를 쓰리게 하겠지만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10 그래서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과연 그것이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먹고 나니 배가
쓰렸습니다.
11 그때에,
“너는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임금들에 관하여
다시 예언해야 한다.” 하는 소리가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