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12. 26. (수)
[오늘 1독서] -12/26(수)
?+ 사도행전 6, 8-10 ; 7, 54-59
<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해설) 스테파노는 성령을 충만히 받아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증언합니다.
스테파노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확실하게 믿기 때문에 박해받으면서도 증언하며
박해자들을 위해 빌어 줍니다.
스테파노는 순교하면서 예수님께 자기 영혼을 받아
주시기를 청합니다.
☦그 무렵
8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9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7,54 그들은 스테파노의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권요셉의 다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