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기도와 실천

은빛강 2010. 2. 18. 16:20





기도와 실천
    
    언제나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기도
    하면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상처와 경멸을 인내롭게 받아들였습니다.
    십자가를 인내롭게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모욕을 당할 때 분노하기 쉽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분노는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요한크리소
    스토모 성인의 말처럼 불꽃은 다른 불꽃으로 끌 수가 없습
    니다.
    무례함에 대해 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믿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격하게 대할 필요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은 죄를 짖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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