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11강 - 14 -(11/12-수)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11강 - 14 -(11/12-수) <자신의 뜻이 사라진 지고한 일치> 제9권 52장 2절 딸아, 지고한 일치는 영혼 자신의 뜻이 조금도 없을 정도로 나의 뜻과 긴밀히 하나를 이루는 것, 그래서 어느 것이 나의 뜻이고 어느 것이 그의 뜻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가 되는 .. 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2014.11.12
[제114호 종이강에 그린 詩]인간의 본성-손동욱 [제114호 종이강에 그린 詩] 인간의 본성-손동욱 성경에 보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조물주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에덴동산에서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따먹은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 후로 우리 인간들에겐 그 죄가 유산으로 남겨졌습니다. 짓지도 않고 억울하게 ..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13
[제113호 종이강에 그린 詩]인격형성 배양인 환경 [제113호 종이강에 그린 詩] 인격형성 배양인 환경 - 손동욱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청소년기엔 열렬한 "화가" 지망생이었다. 히틀러는 당시 웅장한 건물을 스케치를 하는데 매료되어 인문계 학교로 진학해 미대에 가길 원했다. 언제나 그에게 관대했던 어머니 클라라와는 달리 엄한 꾸..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13
[제112호 종이강에 그린 詩]중년의 나이 -손동욱 [제112호 종이강에 그린 詩] 중년의 나이 -손동욱 나이가 들어 주름도 적당해지고, 머리카락도 희끗희끗 해진다 해서 당연히 멋진 사람이라 존경받게 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내 자신이 세상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타인을 얼마나 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사람들은 마치 학생에게 시험..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13
[제110호 종이강에 그린 詩]얼굴 -성기조 [제110호 종이강에 그린 詩] 얼굴 -성기조 꽃을 보았다. 환한 네 얼굴 풋춧한 향기가 네 살냄새처럼 다가올 때 눈을 크게 떴다 내 눈동자 속에 네 얼굴이 하나 가득 들어 있었다. -프로필 시인, 교수, 문학박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제44회 한국문학상, 제24..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03
[제 109호 종이강에 그린 詩]꽃잎의 침묵 - 임춘원 [제 109호 종이강에 그린 詩] 꽃잎의 침묵 - 임춘원 나는 한 송이 꽃입니다 꽃으로 피어나 꽃처럼 살다가 유감없이 떨어져 버리는 순백의 꽃이었나 봅니다 꽃 속에 詩가 있고 꽃잎 사이사이 노래가 있으니 나그네 바람이면 어떻습니가 나를 바라봐 주세요 문득 맘에 들면 백자 항아리에 꽂..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03
[제108호 종이강에 그린 詩]꽃등 차일 [제 108 조이강에 그린 詩] 꽃등 차일 - 임춘원 부처님 오신 날 서울 조계사엔 영원(念願) 발원(發願) 佛子님들 백송(백송)나무 아래서 합장(合掌) 하신다 다 비운 마음으로 모여 앉은 천수(千手) 천안(千眼 구름 한 점 허락하지 않는 혜화나무 법력에 탑돌이 하는 중생들 팔 벌린 소원 쓰디쓰..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03
백두산 가는 길- 임춘원 [제 107 호 종이강에 그린詩] 백두산 가는 길 - 임춘원 빽빽한 자작나무 숲을 헤치고 비바람 가슴으로 맞으며 설레는 마음 가다듬어 먼 길 달려간다 거기 비옥한 민족의 영산 봉우리 마다 푸르고 아름 모를 예쁜 꽃들 그리며 조바심으로 달려간다 백두산 정상을 오르고 천지를 볼 수 있다면..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2.06.03
[제 112호 종이강에 그린 詩]들 꽃-박성민 [제 112호 종이강에 그린 詩] 박성민들 꽃 박성민 봄이면 사람 없는 들에 먼저 꽃이 핀다. 세상은 싸움과 죽음의 연속이지만 들에 핀 하얀 꽃, 노란 꽃, 보랏빛 꽃, 보는 사람 없이 활짝 피는 꽃을 보면 멸종이니 멸망이라는 말 쓰는 것 아니다. 로마 병정이 방패를 들고 행군하다 쓰러진 몽고 기병이 활을..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1.09.28
[제 111호 종이 강에 그린 詩]연근-Johncent del Rosario [제 111호 종이 강에 그린 詩] Johncent del Rosario 연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 시향을 창가에두고/종이강에 그린 詩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