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종이강

<<華岩先生詩/65x240/닥파고다紙/玄甫,玄岩.湛墨齋.三絶>> 玉露侵階淸氣生 金風颯颯一心淸 切切寒蛩吟夕咏 蕭蕭歸雁報秋聲 ***蕭蕭:바람이 불어 오는 모양. 閒誦詩經論大意 靜觀性理覺眞情 循環歲序是何急 白髮居然照鏡明 옥로가 뜰에 내려서 청기가 새롭고 가을 바람 삽..

<<韋應物詩/165x150/닥파고다紙/玄甫,玄岩.湛墨齋.三絶>> 이상익 한상기박사님,박찬현시인님!화암선생의 따님 우희여사께서 <한매>를 시집과 함께 보내셨습니다.인사드리려 전화드렸더니 부재중이셨습니다.박사님으로인하여 귀한 분의 유작을 보게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

나는 억시게 운 좋은 행운아(幸運兒) 작성: 한상기 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2:38 · 인류가 지상에 나타나 오랜 세월 살면서 문화생활을 시작하여 온 것은 불과 약 2 백 만 년 밖에 안된다. 이 동안 살아 온 사람 수는 팔 백 억 내지 구 백 억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2 백 만 년 중 99% 즉 1백 9..

新春雅會 / 華岩 곽정길[육필원고를 토대로 작품 완성 하셨습니다.] <<新春雅會/75x240/色紋樣紙/玄甫,玄岩.湛墨齋.三絶>> 新春雅會 / 華岩 곽정길 作 萬有化生共是春(만유화생공시춘) 陽舒大地物咸新(양서대지물함신) ... 風思瓊林音響鳥(풍사경림음향조) 氣和壇上弄琴人(기화단상..

박사님 귀존 일전에 곽우희 선생님께서 미국에 박사님을 뵈오러 가야 하는건지 말씀을 건네 오셨습니다. 선친께서 살아계실제, 워낙 청렴하셔서 가족들의 작은 불만도 계셨다합니다. 허나, 곽선생님께서는 현제의 소식들을 접하고 기쁨으로 웃어야 할진데 ... 눈물이 앞선다고 하셨습니..

박찬현님 귀하 이현보 서백님이 쓰신 華岩 郭禎吉 先生 詩 登寶文望大市(등보문망대시)를 보십시요. 멋지지요? 당대의 명필이 선생님의 시를 옮겨 쓰신 것입니다. 얼마나 좋읍니까? 선생님의 따님이 좋아 하시리라 믿습니다. 한상기 드림 登寶文望大市(등보문망대시) ... 登陟寶文心自歡(..

저물어 가는 한 해 아랫목에서 읽을거리 詩選集 2권을 올려 봅니다. 1- 여류시인[곽우희 선생님- 76세] 첫 詩集 [여전히 푸르고]를 상재하셨습니다. ... 프로필 -충북 옥천 1937년 7월 25일生 (부 곽정일 모 김갑경의 1남 2녀중 차녀) -1982년 [현대문학 등단]30년 기념집/ 시인의 言語- 더 이상 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