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랑은 환대입니다 연중 제18주일 제1독서 (이사 55,1-3) 제2독서 (로마 8,35. 37-39) ☦복음 (마태 14,13-21)☦ 연중 제18주일의 말씀은 우리를 주님의 잔치에 초대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생명의 빵’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시니 생기 돋아납니다. 당신의 자녀에게 베푸시는 성사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주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새롭게 합니다. 지난 주일의 복음에서 우리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깨닫습니다. 그 신비는 하늘나라의 완성을 갈망하는 교회를 통해 드러납니다. 교회는 말씀의 씨앗이 자라 사랑과 정의의 열매를 맺고 하늘의 평화를 누리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주님의 집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말씀과 성체를 모시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오늘 제1독서 말씀은 ‘주님의 종’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