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새로 입소한 아가들 치료일기예요~

은빛강 2011. 1. 26. 19:57

새로 입소한 아가들 치료일기예요~ '사랑의 호~' 해주세요^^

 

 

 

 

점점 식욕을 찾아가고 있어요~~~^^

방문을 열면 제일 먼저 짖으면서 안아달라고 해요~

나로야~~~이대로 쭉~~~건강해 지렴~~~

 

지웅이도 콧물이 많이 줄었고 기침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기침은 아직까지 많이 하고 있지만 식욕은 아주 좋은 솔비~~~

솔비야~~맘껏 먹고 어서 낫자~~

 

제일...심한 효주에요..사료도 안먹고 간식만 먹으려고 하고

기침을 쉴새없이 하고 있어요...우리 효주 임보처라도 나와서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게 해 주고 싶어요 ㅠㅠ

간식을 먹으면서도 연신 기침을 해요...

 

 

하루에 한번씩 병원가서 수액맞고 오는 우리 로지에요..

점점 기력을 회복하는것 같아요..

웅크리고 앉아만 있더니...

 

요래..요래~~~앉아있기도 하고 두리번 거리기도 해요~

로지야~~내일가서 수액맞고 더 건강해 지자~~~

얼른 건강해져야 누더기털 벗고 개운하게 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