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겸손한 자제심

은빛강 2011. 3. 30. 23:47








겸손한 자제심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며 스스로 자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내 침묵과 엄숙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든지, 혹은 남이 기탄심(忌憚心)을 품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타인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말을 부드럽게 하며, 남이 내 말은 들을 가치가 없는 것 처럼.... 듣는 사람과 주의를 끌만한 착한 일을(善事) 말할 만한 재력(材力)이 없는 것처럼 여겨 항상 근신해야 한다. 이렇게 해도 사람들이 나를 업신여기며 말을 들어 주지 않으면, 그것을 원망하지 말고 오히려 더욱 겸손하며 내 마음을 돌아보며 나는 내가 생각하는 바를 말할지라도 남을 유익하게 할 그런 무슨 가치가 있는 인물은 되지 못하므로 다른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겸손의 교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