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남이 싫어하는 자라고 생각하고 인내

은빛강 2011. 5. 23. 17:46






남이 싫어하는 자라고 생각하고 인내

    우리는 과거에 크게 잘못하여 추루하고 더러운 죄를 지었으므로 남이 싫어하는 자라고 생각하자. 하느님과 죄악의 더러움을 아는 이의 눈에는, 우리는 마치 썩어가는 시체를 보고 몸서리 치는 그런 추악한 송장 같다고 생각하자. 우리가 한 번 이런것에 대해 진정으로 생각해 본다면 세상 사람들이 여태까지 우리를 용서해 주고, 오랫동안 같이 살며 나환자와 같이 인간 사회에서 격리 하였을 것을, 그러지 아니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될 것이다.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