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용서할 때의 마음 가짐

은빛강 2011. 6.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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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언제든지 남의 시비, 선악을 비평하는 것은 악행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무릇 남의 언행을 잘 들어 주기로 힘쓰자. 설령 남의 언행에 좀 좋지 않은 것이 있다 할 지라도 할수있는대로 그 장점과 이치에 맞는 점을 가려내어 두둔해 주기로 하자. 또 남의 죄악을 용서하고자 할 때 사실이 명백하여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지라도 더욱 더 고려하여 그 사람이 범죄한 것은 고의가 아니고 실수로 저지른 것이며 악마의 꾀임에 빠져 마음없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하여, 할 수 있는 대로 그것을 용서하기로 하자. 그러나 불가불 책망해야 될 경우에는 죄는 죄대로 의리를 따라 책임을 뭍고, 그 이후에는 도무지 생각 하지 않도록 하자. *
    *** 겸손의 교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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