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아지트 천사들의 일기> 슬픈 미소..

은빛강 2011. 7. 27. 23:01

 

<아지트 천사들의 일기> 슬픈 미소..

 

 

미소는 많이 힘들어요...

아침에..아지트에 도착해서 미소가 있는 방문을 열면...얼굴..머리..턱밑까지 흠뻑젖은

얼굴로 슬퍼하는 미소의 얼굴이 보입니다....

 

 

 

 

밤새 무서워서..스트레스를 받아..힘들어 하면서 한숨도 못자고..

사람의 모습이 보이면 비로서 안심을 하고..눕지도 못한채..앉아서 좁니다...

 

 

 

 

나갈까봐..두고 갈까봐...마음편히 눕지도 않습니다...

 

 

 

 

너무나 지쳐 보이는 미소...

넘...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너무나 상큼하고 이뻤던 아가인데...

누가...한달만 임보천사 엄마..어디 없을까요?

우리 미소는 너무나 사랑스러워서..이쁜 시추미용하고..잠좀 푹~~자고

쉬고 있다보면..저 얼굴의 눈물자욱 다 지워질텐데...

아지트를 나올때마다..속이 이루말할수 없이 속상합니다..

미소를 데려오지 못해서...오늘도 한참을 불쌍하다..불쌍하다..

하면서 한참을 안아 주었어요.....

 

 

 

 

숨은보석..귀한우리 미소..얼굴에..미소띄우고 살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짠한...우리 새깡지들....내일 보자......

 

 

<임보문의 - 영심엄마님 010-7487-7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