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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게, 가장 많은 사랑의 나눔, 가장 비천한 처소
현대에 그렇게 살아 오신 분 [비오 신부님]성모상 앞을 지날 때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십시오.
"성모 마리아여,
당신께 인사드리오니
저희를 위하여 예수님께 인사드려주소서."
성 비오 피에트렐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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