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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유곡으로 마음이 들어 앉은
보덕승의 자연은 칩거라기보다
수려한 자연의 품을 모성으로 두고
산 허리 감싼 아침 물안개
그 아래 서식하는 생명 무리 가운데
그저 한 포자로 살았음이다.
-박찬현-금강산 보덕암(2007)
벼랑에 기대어 지은 3층 암자
외관은 3층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단층이고 너무 좁아 한 사람이 기거할 수 있을 만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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