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9월20일 Twitter 이야기

은빛강 2012. 9. 20. 23:59
  • profile
    oisoo 00:58|
    같은 나이인데도 먼저 출세한 사람을 보면 자괴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꽃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은 아닙니다. 가을에 피는 꽃도 있고 겨울에 피는 꽃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대 또한 눈부신 꽃이 되어 남들의 부러움을 살 날이 있겠지요.
    Retweeted byoilcolor2
  • profile
    "@oisoo: 길을 잘못 선택하면 자동차로 가더라도 걸어가는 사람보다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는 수가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빠른 성공이 문제가 아니라 바른 성공이 문제입니다."
  • profile
    oisoo 08:35|
    선농일체(仙農一體)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선과 농사꾼이 하나라고 해석하면 왠지 신선은 고개를 끄덕거려도 농사꾼은 화를 낼 것 같습니다. 농사는 결코 신선놀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수행과 농사가 하나라고 해석하면 양쪽 다 고개를 끄덕거릴지도 모릅니다.
    Retweeted byoilcolor2
  • profile
    oisoo 23:13|
    자기 몸에 묻어 있는 똥칠을 감추기 위해 남의 몸에 묻어 있는 티끌을 손가락질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비열하고 때로는 교활하며 배반과 모함을 재능처럼 생각하지요. 가까이하면 언젠가는 등에 배반의 칼을 맞게 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tweeted byoilcolor2
  • profile
    선을 악으로 베푸(?)는 양심의 근본은 무엇일까...
  • profile
    oisoo 23:15|
    교회 열심히 다닌다고 다 기독교인이 아니고 절 열심히 다닌다고 다 불교신도 아닙니다. 그대의 가슴 안에 사랑을 가르치시는 예수 대신 욕망으로 가득찬 악마가 살고 있는지, 자비를 가르치신 부처 대신 증오로 가득찬 마군이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를.
    Retweeted byoilcolor2
  • profile
    oisoo 23:16|
    정석은 사라져 버리고 꼼수만 난무하는 시대. 가짜들이 진짜로 행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주 만물이 바른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자가 옳은 자이며 거짓된 자가 그른 자입니다.
    Retweeted byoilcolor2
  • profile
    @oisoo 선을 악(?)으로 베푸는 양심의 삶은 대체적으로 뻣뻣한 교만(?)으로 무게 중심을 잡느라 행복 해 하는 것 같다
  • profile
    oisoo 23:22|
    벙어리 두 몫을 떠들어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언변 없는 사람일수록 말이 많다는 뜻으로 쓰이는 속담입니다. 가급적이면 이 속담 듣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트윗질 하겠습니다.
    Retweeted byoilcolo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