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년 1월25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3. 1. 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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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3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시기를 시작한다.
    절기마다 겪는 고통은
    침묵속 절제로 나름 신앙의 성장을
    은혜로 받았으나
    지금 생각은
    그리스도의 그 크신 고통을
    감히 안다고 말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이제는 육신의 고통 마저 진저리가 나고
    침묵과 절제 속에 삮힌 것들이
    가끔 논란을 제의 해 온다.
    그러나. 그러나
    그것 마저 눌러 이기도록 용기를
    청해야 옳겠지, 가닥은 잡히지 않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