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방/오늘의 생각

2013년 3월20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은빛강 2013. 3. 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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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애하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당당히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매 경기에 앞서 성호경과 기도를 바치는 모습은 많은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겸손한 모습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어머니 박미희 안나 자매님과 가족, 김 스텔라 선수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연아 스텔라 자매가 미사보를 쓰고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은 평화신문에서 촬영한 것으로, 2008년 5월 스텔라 자매가 서울대교구 성 김대건관에서 세례를 받을 당시의 장면이랍니다. 
     
    *모바일 뉴스피드를 위해 한번 더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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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합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비서실에서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비서실은 교구장 페이스북을 통해 교구 사제 및 신자들께 교구장의 소식을 직접 알리고 교구장의 사목활동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또한 이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더욱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롭게 운영하는 서울대교구장 페이스북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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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장님도 교구장비서실도
    여러분과의 만남에 기쁘고 즐겁습니다.
    오늘도 하느님 사랑 안에서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from. 교구장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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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옥균 바오로 주교 선종 3주기 추모미사】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오늘은 평생을 하느님의 사제로 충실하게 사시다가 우리 곁을 떠나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신 우리 교구의 큰 어른 김옥균 바오로 주교님의 선종 3주기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행정력을 갖추신 김 주교님 덕분으로 우리 교구는 안팎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교구의 재정을 튼튼하게 마련하여 우리교구가 새 본당들을 신속하게 분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또한 주교님은 마음이 따뜻하고, 겸손하고 소박한 분이었습니다. 특별히 주교님은 어려움중에 있는 신부님들을 잘 돌보아주셨습니다. 사제들이 인간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사제생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늘 격려하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교구와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동료와 후배 사제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신 주교님의 모습에서 사제의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주교님께서 우리 교구와 사제들, 신자들의 마음에 뿌려주신 복음의 씨앗들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김옥균 바오로 주교님 주님안에서 기억하며 주교님이 평생 바라고 소망했던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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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추기경님 소식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전임 교구장이신 정진석 추기경님의 모습을 전합니다. 혜화동에 위치한 추기경님 집무실에는 조언을 얻으려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내정자의 예방이 있었고, 오늘 오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신임인사차 방문하였습니다. 지혜를 얻으려는 손님들에게 추기경님은 평화를 선물합니다.

    “요즘 바쁘실텐데 여기에서는 좀 쉬고 가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건 마라톤과 같습니다. 더디더라도 착실하게 살면 됩니다. 참, 무엇보다 밤에 잘 주무셔야해요.”

    페북 친구여러분께서도 추기경님의 말씀에서 ‘평화의 지혜’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이들의 예방요청에 응답하고 여전히 한사람, 한사람에게 예수님의 지혜와 사랑을 전하고 계신 정추기경님. 추기경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from.교구장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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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부음 소식이 있었는데, 주말 사이 또 다른 부음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 교구 동성고등학교 예비신학생을 담당하고 계신 안승태 요셉 신부님의 부친께서 지난 금요일 선종하셨다고 합니다. 안 신부님의 부친 故 안귀삼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장례미사는 오늘 오전 정추기경님과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얻길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안 신부님과 신부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을 함께 청합니다.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페이스북 친구여러분께서도 안 신부님과 프란치스코 형제님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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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출 경축메시지 - “새 교황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우리 교회의 새 목자로 교황 프란치스코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관용과 포용력을 지니고 전 세계의 영적 지도자로서, 무엇보다 세계의 평화를 구현하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바쳐주시기 바랍니다. 새 교황님께서 우리 교회가 세상에 사랑과 일치, 진리와 희망, 빛과 기쁨을 가져오는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냉전시대를 종식시키고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은 특히 교회의 근본정신과 정통성을 인식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셨습니다.
    새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세속주의와 무신론이 기승을 부리는 현대사회에서,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겸손과 가난,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교회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도들로부터 이어온 교회’인 가톨릭교회는 2천년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교회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면서도 ‘시대’의 상황에 따라 늘 새롭게 변화해 왔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순간도 자신의 본질을 잃은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향해 변화하지 않는 교회가 본질을 잃은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항상 쇄신해야 한다’(ecclessia semper reformanda)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는 항상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새 교황 프란치스코를 통해서 우리 교회를 올바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새 교황님께 한국 천주교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한반도 전체의 평화와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느님의 뜻이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교황님을 통해 이 땅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드립시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바치는 기도는 교황님께 더 할 수없이 고귀한 선물이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013.3.14.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염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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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애하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당당히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매 경기에 앞서 성호경과 기도를 바치는 모습은 많은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겸손한 모습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어머니 박미희 안나 자매님과 가족, 김 스텔라 선수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연아 스텔라 자매가 미사보를 쓰고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은 평화신문에서 촬영한 것으로, 2008년 5월 스텔라 자매가 서울대교구 성 김대건관에서 세례를 받을 당시의 장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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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애하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당당히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매 경기에 앞서 성호경과 기도를 바치는 모습은 많은 신앙인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겸손한 모습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어머니 박미희 안나 자매님과 가족, 김 스텔라 선수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연아 스텔라 자매가 미사보를 쓰고 기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은 평화신문에서 촬영한 것으로, 2008년 5월 스텔라 자매가 서울대교구 성 김대건관에서 세례를 받을 당시의 장면이랍니다.

    *모바일 뉴스피드를 위해 한번 더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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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th 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