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보호소에서 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스피치 가족을 기다립니다!

은빛강 2013. 4. 16. 16:26

보호소에서 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한살령의 스피치 남아 뽀돌이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스피치 남아 : 뽀돌이

나이 : 1세 추정

몸무게 : 3.5 키로 (현재 많이 말랐음)

특징 : 폐렴치료 하여 퇴원하였으나 다시 스트레스로 인해 쉬지 못해 재입원한 상태

구조때부터 너무나 오랫동안 시보호소 케이지에서 스트레스와 폐렴으로 앙상하게 말라서 웅크려면 있던 아가예요..

퇴원후 집중치료가 필요해서 입원하여 식욕도 되찾고 활발해진 모습까지 보고 제가 직접 퇴원시켰던 아가인데..

다시 돌아온후 현재 아지트에 구조된 아가들이 많은 상태라 뽀돌이가 제대로 쉬질 못해서..

몇일후 다시 입원하였어요...ㅠㅠ

아무래도 제대로 쉬질 못하니 몸이 약해진 아이에겐 힘들었나봐요..

겨우 살아난 아이가 다시 입원실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오니 많이 걱정이예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실제로 보면 어찌나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은지...

우리 예쁜 뽀돌이 건강해질수 있게 임보처를 너무나 급하게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