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명화가 황헌영(1912~1995)은 평양시 강남군 하원암동에서 출생하여 평양고등보통학교 졸업하고, 일본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도꾜에서 창작생활을 했다.
해방 전 2차례 평양에서 개인전람회 가졌으며, 해방전후 평양제 2중학교 미술교원에 재직하였고, 평양시미술동맹 부위원장과 평양미술대학 강좌장과 학부장을 지냈다. 작가는 여백있는 구도로 그에 따른 조성된 무한한 공간처리와 연한 회색조로 통일시키는 색 처리 등은 그의 특기로 비록 작품은 많이 내놓지 못했지만 우리 나라 화단에 뚜렷한 자태를 드러낸 이름난 명화가들 중의 한사람이다. 그의 작품들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 전시 되여 있다.
출처 : 달빛과 바위
글쓴이 : 월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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