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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고를 개조한 세컨트 미니 인테리어

은빛강 2013. 5. 23. 13:07




상쾌한 아침이에요~^^

 

오늘은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여 식물의 왕성한 성장을 돕고,

 모내기 준비로 바뻐지기 시작한다는 24절기중 하나인 소만이자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맞이한

둘(2) 이 하나 (1)가 된다는 의미의 21일 "부부의 날"이래요.

 

오늘 아침, 사랑 담은 메세지 모두 전해주셨겠지요? ^^  

부부라는 연을 맺고 평소 오손도손 살아가다가도

어느날은 원수(?)가 따로 없는 묘한 관계의 인연, 그것이 또 부부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 서로의 소중함과 의미를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남편을 위해 작은 이벤트도 준비하며...^^;; 

 

 

 


  차고를 개조한 세컨트 미니 인테리어

 

 

어제에 이어 "변신은 무죄 시리즈!"를 포스팅할까 해요~ 제목이 조금 거창한가요~ ^^;

오늘은 낡고 방치되었던 차고를, 멋진 미니하우스로 변신시킨 스토리랍니다~

 

아래 사진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안고 있는 예쁜 여성분이 요 미니하우스의 주인공 이세요~ ^^

비록 넓찍하고 큰 집은 아니지만, 작은 차고를 개조하여 혼자 생활하기 충분히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해요~

 







비록 스탠다드한 침실은 없지만, 지붕 아래의 작은 공간을 잠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일어날 때 머리를 '쿵~' 부딪힐 것만 조심 한다면..

어릴 적 갖고 싶었던 나만의 공간, "다락방" 처럼 아늑하고 좋을 것 같네요~





요 미니하우스에 사용된 대부분의 가구들은 기존의 가구를 재 사용하거나 리사이클링한 가구들이라 해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벽난로 옆에 있는 작은 소파가 있는 공간이에요, 벽에 비춘 조명빛 때문이지 유독 더 편안해 보이는 것 같아요~

귀엽고 낮은 박공지붕이 이런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겠죠~? ^^







요 느낌 있는 캐비닛도 오랫동안 사용하던 제품을 재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이 집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소품인것 같아요~

 낡았다고 무작정 버리는것 보다는 이렇게 잘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








천장에 있는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무척 탐나는 욕실이네요~

하늘은 보며 샤워하는 기분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

저는 특히나 내츄럴한 분위기의 바쓰트레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이디어를 빌려서 만들어 보아도 좋을것 같아요~ㅎㅎ





자잘한 자갈이 깔려있는, 현관입구에요~

양철통에서 자라고 있는 라벤더가 더욱 컨츄리한 분위기를 도와준 것 같네요,

저도 한번쯤 라벤더를 멋진 양철통에 담아 키워보고 싶어요~^^








작지만 아늑한 공간, 미니 하우스를 재미있게 구경하셨나요~? ^^

 

짜잔~~ 이 집의 리모델링하기 이전의 낡은 차고지 모습이에요~

어떻게 이런 차고지를 멋진 집으로 바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

역시 발상의 전환을 살짝만 해줘도, 멋진 결과물이 탄생하는것 같아요.

 

*

 

맑고 투명한 햇살로 자외선 지수가 꽤 많이 올라갈 것 같아요~

외출하실 때 선크림 바르는거 잊지마시구요~
또 둘이 하나된다는(21) '부부의 날' 서로 서로 챙기는 즐거운 하루되셨음 해요~

진정한 의미의 부부애를 되새기게 하려면 이런날 결혼한 사람만 쉬게 해주는 법을 만들어

부부애를 더 돈독케 해줄 시간을 주면 좋을텐데 ㅎㅎㅎㅎ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블루 세이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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