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자주 성체 모시기

은빛강 2013. 10. 11. 16:49

자주 성체 모시기








자주 성체 모시기

    
    예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일은 자주 성체를 모심으로
    써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성체를 자주 받아 모
    심으로써 고의적인 죄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고, 규칙적으
    로 묵상하며, 감각과 정욕을 다스리면서 몸과 마음을 준비시
    켜야 합니다.
    신중하고 열정적으로 감사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성체 후에 하느님과 
    대화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전능하
    신 분을 환대하며 받아들이면 아주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사랑의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는 또 다른 방
    법은 신령성체(성체를 모시려는 간절한 열망에서 마음으로
    영성체 하는 것)를 자주 실천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신령성체는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
    님을 모시려는 불타는 열망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여
    기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께서 성체 안에 진정 살아 계심을 믿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원합니다. 제 영혼에 오소서. 당신
    을 모셔들여 다시는 당신한테서 멀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우리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주 영적으로 영성체를 할 수
    있습니다. 묵상할 때나 성체조배할 때, 특히 미사에 참례할
    때가 그 때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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