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유기견의 수호천사들

요키남아 죠셉이의 임보처가 너무 급해요!~

은빛강 2014. 1. 19. 09:45
가족손에 이끌려 보호소에 직접 버려졌던 요키남아 죠셉이의 임보처가 너무 급해요!~

 

 

 

 

요크셔남아 : 조셉

추정나이 : 7세추정

체 중 : 3kg

성 격 : 좋고 싫음이 확실한 성격,약간 싫으면 아르릉~거리나 무섭진 않음 

 특 징 : 전체적으로 동그란 얼굴형에 이쁜얼굴

 

 

벌벌 떨며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를,, 어깨끈을 두손으로 억세게

잡아당기며 질질 끌려 아지트로 들어올수 밖에 없었던 조셉이는

한때는 아빠,, 형이라 부르던 가족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버리는 사람들이야,, 늘 한결같이... 그럴듯하게 포장된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길거리에 버리지 않은것이라도 고맙게 생각하라는듯,,,,

매정하게 등을 돌리며,, 아이들 곁을 떠나갑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상처때문에 잘 적응하지 못할것을 염려하였지만,,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약깐 까칠한 매력이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꼬리도

치면서 안아달라고 애교도 부리는 조셉이는

친구를 싫어해서 친화력은 많지 않지만, 충분한 사랑을 받으면 분명 좋아지고

사랑스런 아이로 바뀔꺼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내일은 아마 더 추워질꺼예요~~

이상하게 천사들이 쉬고 있는,, 아지트는 정말 많이 춥습니다.

집에서는  요즘 이런 추위쯤이야,, 느껴지지도 않을꺼예요~

 

조셉이가,,, 따뜻하게 임보처에 있다가,,

평생엄마,아빠 찾아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굳이 입양이 아니더라도,,, 쉴곳 한자리.. 내어주셔서

올겨울이라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귀한 임보자리 부탁드립니다~~

 

임보문의(010 7485 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