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3강 -16

은빛강 2014. 3. 1. 12:48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3-16 [이범주 신부님]

 

<무한하게 불어나는 행위>

 

127712/ 나의 뜻 안으로 들어오는 만물은

그 자체의 시작과 한계와 작음을 잃는 대신

영원하고 무한하며 무변한 성질을 획득하기에,

그들의 행위들도 내 뜻과 같은 성질이 되는 것이다.

 

13-40,4/ 내 뜻 안에 수행되는 행위는 창조력도 지니고 있기에,

인간의 유한한 정신으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씨앗을 창조한다.

따라서 그러한 행위들은 창조력을 지닌 신적 씨앗들이어서

태양 이상으로 풍성하게 씨앗이 맺히게 할뿐더러

씨앗을 창조하여 무한대로 불어나게 하기도 한다.

 

<영원성을 지닌 행위>

 

16-56,2/ 딸아, 내 뜻은 영원하다.

그러니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 있어서만 그의 모든 행위가,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영원성을 포함하며 영원하신 뜻에 의해 생명을 받고,

신적이고 영원한 행위들의 가치와 공로와 현상을 입는다.

 

5/ 모든 이유는 내 뜻이 영원하고 신적이라는 것에 있다.

내 뜻에서 온 모든 것은, 영원하고

신적인 뜻에서 태어났기에 영원한 신적인 성질을 띠기 마련이다.

피조물이 자기의 뜻을 제쳐놓고 나의 뜻에 자리를 내준다면 말이다.

나의 뜻에 자리를 내주는 한,

가장 크든 가장 작든 사람의 행위들로 간주되는 것이다.

 

19-5,25/ (내 뜻 안에서는)

하나의 행위, 하나의 기도, 하나의 사랑합니다.’

언제나 진행 중이며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것이 되기에 충분하다.

같은 행위와 기도, ‘사랑합니다.’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 안에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26/ 사실 내 뜻 안에서 행해진 행위는 중단을 겪지 않는다.

한 번 행해진 후에는 계속 현행 중인 것처럼 영원히 행해진다.

내 뜻 안에서 하는 영혼의 활동이 하느님의 활동 방식에 참여하는 것이니,

, 일단 활동하면 반복할 필요 없이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