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9강 - 20-
【제5일- 고통(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태도】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마태 5,11-12)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이들은 예수님과 같은 자세로
예수님과 하나 되어 고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성서와 천상의 책에 있는 말씀대로 고통을 감수하고 견디며
더 나아가 고통을 좋아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고통을 잘 받으려면?>
제1권 14장 17절
그 모든 고통을 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면서 마음을 다하여 내게 감사하여라.
그리고 나를 거슬러 저질러지는 죄들을 보속하기 위하여,
너의 그 모든 괴로움과 피로와 고뇌를 찬미와 보상의 제물로 내게 봉헌하여라.
1-17,26/ 나는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주님의 더욱 큰 영광과
내 이웃의 선익을 위하여 주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그 모든 고통을 받아들일 태세가 되었다.
1-46,3/ 너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너로 하여금 고통의 은총을 받을 자격을 얻게 할뿐더러,
네 영혼의 모든 내적인 고통도 잘 받게 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2-69,4/ 딸아, 언제나 내 수난의 빛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그렇게 나의 극심한 고통을 보노라면
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4-59,2/ 내 딸아, 고통을 (잘 견디는) 참된 방법은
그것이 누구에게서 오는지 또 어떤 고통인지를 보는데 있지 않고
이 고통에서 나오게 될 선을 보는 데 있다.
이것이 내 수난의 방법이었다.
4-150,4/ 삶은 어떤 때는 괴로움을 주고
어떤 때는 위안을 주는 갖가지 사건들을 통해 지나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아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람이건 눈이건 우박이건 더위이건
군소리 없이 감수하는 초목과 꽃을 본받을 일이다.
6-41,2/ 딸아, 고통을 받는 것을 지겨워하지 말고,
매시간 방금 받기 시작한 것처럼 처신하여라.
사실 영혼이 십자가의 지배를 받고자 하면,
십자가가 그 영혼 안에 악한 나라 셋을,
곧 세속과 육신과 악마를 파괴하고,
선한 나라 셋을 대신 세운다.
이는 곧 영적인 나라, 거룩한 나라, 영원한 나라이다.
6-109,2/ 내 딸아 나는 내 고통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지 않았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 고통의 목적에만 전념하였다.
그리고 내 고통 속에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짐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고통을 겪으면서도 바로 그 고통 중에 감미로운 안식을 발견하였다.
6-116-2/ 어떤 종류의 십자가를 만나건
내 수난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되면
그 쓴맛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그 무게도 반감된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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