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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12강 -5- (11/27-목)

은빛강 2014. 11. 28. 00:20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12강 -5- (11/27-목)

 

 

[제2일- 하느님 뜻의 항구적 소유를 위한 세 단계]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1코린 10,31)

 

 

“교회는 몸이고 그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교회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간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와 함께 교회 안에 사신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807)

 

 

하느님의 뜻을 항구적으로 소유하려면

먼저 주님을 위한 순수한 지향으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모든 일을 주님과 한께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뜻 안에서 살도록 힘쓸 때 하느님의 뜻을

항구적으로 소유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수한 지향의 삶-주임을 위한 삶>

 

 

순수한 지향이란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주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제1권 9장 9절

네가 걷거나 말하거나 혹은 다른 무엇을 하거나,

그 목적은 오로지 내 마음에 들고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2-1,9/ 보아라. 네가 행하는 모든 것이 하늘로 들어온다.

그러므로 너의 모든 걸음과 말과 활동이

내 대전으로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그 모든 것이 순수하다면,

다시 말해서 나를 위하여 행해진다면,

나는 그 속에서 더할 수 없이 큰 기쁨을 얻는다.

 

3-4,6/ 오로지 나를 기쁘게 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

모든 것은 내 앞에서 빛나면서 나의 신적 눈길을 끌어당긴다.

나는 이러한 행위들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비록 한 번의 눈 깜박임처럼 극히 사소한 것에도

내가 그렇게 한 것과 같은 가치를 부여한다

.

5-9,2/ 평화는 모든 격정들을 제자리에 정돈시킨다.

그러나 영혼 안에 무엇보다도 특히 성공적으로

모든 선을 자리 잡게 하고 모든 것을 성화 하는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오로지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겠다는

지향으로 일하는 것이다.

 

7-41,2/ 딸아, 인간의 모든 일과 말과 생각에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는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한다.

 

7-46,2/ 사랑하는 딸아,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일하는 것은

인간적인 일을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

 

9-10,2/ 딸아, 나에 대한 사랑으로 행해지는 모든 것은

내 안으로 들어와서 나의 일로 변화된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위하여 행하고 겪은 모든 것이

내 안에 있으면서 나의 일과 똑같이

만인의 선익을 위하여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