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2강 -24- (2/7-토)

은빛강 2015. 2. 7. 01:13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2강 -24- (2/7-토)

<2. 하느님께서 세 번 역사하시기로 결정하심>

제15권 41장 18절

지고하신 하느님께서는 세 번에 걸쳐

‘외적으로’(ad extra) 역사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첫 번째는 창조사업을 통해서였는데

여기에는 피조물이 개입 되지 않았다.

아직 아무도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구원사업을 통해서였고,

여기에는 지극히 거룩하고 아름다운 여인,

곧 나의 천상 엄마께서 개입되셨다.

그분은 내가 구원사업을 이루는 통로이며

도구이셨던 것이다.

19/

세 번째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내 뜻을 이루는 것을 통해서이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피조물이

우리(성삼위)의 뜻의 거룩함과 능력으로

살아가며 일하게 하려는 것으로서

창조 및 구원사업과 불가분적 관계를

맺고 있는 사업이니,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께서

나눌 수 없는 일치를 이루고 계신 것과

꼭 같은 것이다.

21/

이와 같은 것이 하느님의 결정이니

틀림없이 완전히 이루어 질 것이다.

그리고 이 결정을 그대로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또 다른 여인을 도구로 쓰고자 하는데,

그 여인이 바로 너다.

여인이 인간을 불행 속으로 곤두박칠 치게 부추긴

원인이었으니,

우리가 역시 여인을 써서 사물의 질서를 바로 잡고,

인간을 그 불행에서 벗어나게 하면서 그에게

창조 당초와 같이 존엄한 품위와 영예 및

우리와 참으로 닮은 모습을 돌려주려는 것이다.

16-18,12/

이것이 너의 임무이다.

우리 성삼위 가운데에서 살면서 우리의 모든 것을

너 자신의 것으로 삼고 네 형제들을 대신하여

그것을 우리에게 주는 것 말이다.

그러면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것에 끌려

인류에게 묶이게 되기에,

그들을 창조할 때 주었던 것처럼

우리와 그들의 뜻 사이의 일치를-

이 일치의 숭고한 입맞춤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줄 수 있게 된다.

19-60,16/

딸아, 이 ‘지고한 피앗의 나라’는

먼저 너와 나 사이 굳건히 세워지고

자라나며 무르익어야 한다.

그런 다음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천사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