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3강 -16- (3/5-목)

은빛강 2015. 3. 5. 03:00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3강 -16- (3/5-목)

 

 

<1. 연옥에 가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정화된 삶>

 

 

제5권 24장 5절

나의 듯 안에서 사는 것은

성덕의 절정이며 영혼 안에

끊임없이 은총이 자라게 하는 것이다.

 

 

8-3,3/

나의 듯은 언제나 거룩하다.

그러므로 내 뜻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즐기고 맛보며 또 생각한다.

설사 과거에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내 듯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과 거룩함과

무한한 은혜에 싸여 있으므로

과거의 추억을 잊어버리고 오직 현재만을 기억한다.

 

 

8-8,2/

나의 뜻 안에는 메마름이나 유혹,

결함이나 불안이나 냉정한 마음 따위가 도무지 없다.

 

 

11-46,3/

나의 뜻도 그렇다.

이는 영혼의 모르핀이어서

지성이며 자애심이며 자존심 따위

온갖 인간적인 것들을 잠재운다.

4/

내 뜻의 이 모르핀은 불쾌감이나 모욕감이나 괴로움,

혹은 내적인 아픔마저 느끼지 못하게 하면서

영혼 깊은 곳까지 파고든다.

그를 수면 상태에 놓아두기 때문이다.

 

 

11-64,14/

나의 뜻을 소유하는 사람은

전부를 소유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의 삶은 끝났다고

나약과 유혹과 격정과 비참은

끝났다고 말할 수도 있다.

 

 

11-64,14/

나의 뜻을 이루는 영혼은 절대로 연옥에 가지 않는다.

나의 뜻이 그의 모든 것을 정화하기 때문이다.

 

 

12-118,2/

내 뜻을 행하며 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악의 샘이나 씨나 근원이 없다.

내 뜻이 거룩한 샘, 모든 선의 씨,

불변적이고 불가침적인 영원한 근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3/

그러므로 이 샘 안에 사는 사람은 거룩하고,

악이 더 이상 범접하지 못한다.

설사 무엇인가에 악이 나타나 보인다고 하더라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이 사람의 근원과 씨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