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3강 -21- (3/10-화)

은빛강 2015. 3. 10. 00:49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3강 -21- (3/10-화)

 

 

<2. 무한하게 불어나는 행위>

 

 

제12권 77장 12절/

나의 뜻 안으로 들어오는 만물은

그 자체의 시작과 한계와 작음을 잃는 대신

영원하고 무한하며 무변한 성질을 획득하기에,

그들의 행위들도 내 듯과 같은 성질이 되는 것이다.

 

 

13-40,4/

내 뜻 안에 수행되는 행위는 창조력도 지니고 있기에,

인간의 유한한 정신으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씨앗을 창조한다.

따라서 그러한 행위들은

창조력을 지닌 신적 씨앗들이어서

태양 이상으로 풍성하게 씨앗이 맺히게 할뿐더러

씨앗을 창조하여 무한대로 불어나게 하기도 한다.

 

 

<3. 영원성을 지닌 행위>

 

 

제16장 56장 2절

딸아,

내 뜻은 영원하다.

그러니 내 듯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 있어서만

그의 모든 행위가,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영원성을 포함하며 영원하신 듯에 의해 생명을 받고,

신적인 성질을 띠기 마련이다.

피조물이 자기의 뜻을 제쳐놓고

나의 뜻에 자리를 내 준다면 말이다.

나의 뜻에 자리를 내주는 한,

가장 크든 가장 작든 사람의 행위들이

우리 (성삼위)의 행위들로 간주되는 것이다.

 

 

19-5,25/

(내 뜻 안에서는)

하나의 행위, 하나의 기도, 하나의 ‘사랑합니다.’가

언제나 진행 중이며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것이 되기에 충분하다.

같은 행위와 기도, ‘사랑합니다.’가

하느님의 지고한 의지 안에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26/

사실 내 뜻 안에서 행해진 행위는 중단을 겪지 않는다.

한 번 행해진 후에는 계속 현행중인 것처럼

영원히 행해진다.

내 뜻 안에서 하는 영혼의 활동이

하느님의 활동방식에 참여하는 것이니,

즉, 일단 활동하면 반복할 필요 없이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이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