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영성/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하느님의 뜻 영성-1단계 -제9강 -22 -(8/8-토)

은빛강 2015. 8. 8. 00:56

 

「하느님의 뜻 영성」

-1단계 -제9강 -22 -(8/8-토)

 

 

<3-사랑으로 고통을 받음>

 

 

제3권61장2절

십자가를 사랑하고 열망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영예로, 영광으로 생각해야한다.

 

 

4-165,6

저는 고통을 (원합니다.)

당신께서 제게 고통을 주시면

더 큰 사랑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경험을 통해서 아는 바로는,

인간(본성상) 매우 싫지만 이 반감보다도

더 힘 있는 은총과 사랑을 얻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고통입니다.

당신께서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하시며

충분히 기뻐하시게 할 수 있는

하나 뿐인 수단이야말로

당신께 대한 사랑으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5-25,2

딸아,

고행과 고통을 속죄의 징벌로 받아들이는 것은

칭찬할 만한 좋은 일이지만

하느님의 방식과는 상관이 없다.

나는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이 모든 것을 오로지

아버지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므로 네가 즉각 알아들을 수 있겠거니와,

오직 사랑으로 말미암아 일하고 고통 받는 사람은

신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고통 받는 것이 된다.

 

 

3

다른 방식으로 한다면

비록 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인간적인 방식이다.

그러니 창조주와의 합일이 결여되어 있고,

따라서 창조주의 공로가 아니라

인간의 공로만을 얻을 뿐이다.

 

 

9-24,2

딸아,

인간적인 관점에 따라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그것을 흐릿한 것으로,

따라서 더 무겁고 더 고통스러운 것으로 여긴다.

반대로,

신적인 관점에 따라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그것을 빛이 충만한 것으로 여기고

따라서 가볍고 감미로운 것으로 여긴다.

 

 

12-43,2

딸아,

내가 피조물레게 고통을 보내는 것은

그 고통 속에서 나를 보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포장지에 싸이듯이 그 고통들에 싸여 있다.

그런데 영혼이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고통을 받으면,

나를 싸고 있는 포장을 뜯는 것이고

그래서 나를 보게 된다.

 

 

12-66,6

딸아,

나는 고통보다는 영혼의 착한 듯을 본다.

곧 고통을 받을 때의 그 사랑을 본다.

 

 

7

이로 인해 극히 하찮은 고통도 위대한 고통이 된다.

 

[천상의 책 - 루이사 피카레타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