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육화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여라.】
<19- 2016. 6. 17. 금>
네가 이미 이루어 놓은 것들을 하찮게 여기지 말라.
너는 삶의 목표로 추구하는 자유를 향해 이미 걸음을 떼어 놓았다.
너는 하느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을 네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하느님 은총의 도구가 되기를 결심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마음속에서 많은 혼돈을 겪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지도 못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고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잘 알고 있듯이 너는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라는
목적지로 나아가기 위해 이미 중요한 결단을 내렸고 선택했다.
삶은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원뿔과 같다.
원뿔 여기저기에는 원한다면 여정을 그만두고 떠날 수 있도록
많은 문이 나 있다.
그러나 너는 살아가면서 이미 그 문을 하나하나 지나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 높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너를 기다리고 계시며
네가 방향을 잃지 않고 올라오도록 인도하신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네가 일시적으로 만족의 문이나 즐거움의 문, 바쁜 생활의 문,
죄책감과 걱정의 문, 자기 의지의 문을 하나씩 닫을 때 마다
너는 네 영혼과 하느님의 영혼이 있는 높은 곳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태어나기 위한 여정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여정을 통해서 너는 이미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네가 하느님이 늘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길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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