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기도문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은빛강 2016. 7. 9. 14:15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임종하는 사람 곁에서 이 자비의 기도를 바칠 때에,

내 자비의 깊은 심연은 내 아들의 슬픈 수난 때문에 감동되어

하느님의 분노는 사그라지고,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 깊은 자비가 그 영혼을 감싸게 된다

(일기, 811항).

 

그들이 이 기도를 바침으로써

나는 그들이 청하는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일기, 1541항).

 

네가 청하는 것이 나의 뜻에 합치하기만 한다면,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5단 기도를 통해서

너는 무엇이나 다 얻을 수 있다(일기, 1731항).

 

너는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5단 기도를 함으로써

인류를 내게로 가까이 데려오고 있다(일기, 929항).

 

하느님의 자비를 비는 이 5단 기도를 바치는 영혼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그리고 특히 그들이 죽을 때에

내 자비가 그들을 품에 안아 줄 것이다(일기, 754항)”

 

1.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1번, 사도신경 1번

 

2. 아래의 기도를 다섯 차례 반복해서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3. 위의 기도가 끝나면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로마 산토 스피리토 인 사씨아 전대사 지정 성당

 

산토 스피리토 인 사씨아 성당은 자비심의 신심 지정 성당이다.

매일 오후 3시에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 중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자비심의 기도가 봉헌된다.

 

이 성당에서 거행되는 자비심의 기도에 직접 참여하거나

방송으로 함께 하는 경우,

그리고 그 시간에 다른 곳에서라도

이 기도를 함께 바칠 때 대사를 받는

일반적인 조건을 지키는 한에서 전대사가 주어진다.

 

출처 바티칸 라디오

http://kr.radiovaticana.va/news/2016/07/04/%ED%95%98%EB%8A%90%EB%8B%98_%EC%9E%90%EB%B9%84%EC%9D%98__5%EB%8B%A8_%EA%B8%B0%EB%8F%84/12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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