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속 외침

131-몸과 영혼의 순수함을 지키십시오

은빛강 2016. 10. 20. 03:38

 

 

[몸과 영혼의 순수함을 지키십시오]

<131 - 2016. 10. 20. 목>

 

하느님과 사람 앞에서 언제나 그대 자신을 사랑스럽게

낮추십시오.

 

하느님은 마음이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을 당신의 선물로 풍요롭게 하십니다.

 

위를 한 번 쳐다보고 우리를 다시 쳐다봅시다.

하늘의 푸르름과 깜깜한 심연 사이의 끝없는 거리가

겸손을 만들어 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겸손하십시오.

그리고 그대의 몸과 영혼의 순수함을

열렬히 지키십시오.

 

겸손과 순수라는 두 날개는

우리를 하느님께 데려다 주고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