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10. 30. 월

은빛강 2017. 10. 30. 04:56

 

[오늘 복음묵상]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시다.?

<17. 10. 30. 월>

 

?+ 루카 13,10-17

 

1. 18년 동안 병마에 시달리던 여인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인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나 역시 육체는 건강하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거나

영혼은 건강하지만 육체의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느낍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내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여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십시오.

 

2. 율법을 어겼다고 분개하던 회당 장과 적대자들처럼

나 또한 나의 관습이나 편견 등에 얽매여

하느님의 참 뜻을 모른 체 내 방식대로 만든 율법의 삶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또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법은 구속이 아닌

자유를 위한 것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오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묵상 - 11. 1. 수  (0) 2017.11.01
오늘 묵상 - 10. 31. 화  (0) 2017.10.31
오늘 묵상 - 10. 29. 일  (0) 2017.10.29
오늘 묵상 - 10. 28. 토  (0) 2017.10.28
오늘 묵상 - 10. 27. 금  (0)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