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묵상]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시다.?
<17. 10. 30. 월>
?+ 루카 13,10-17
1. 18년 동안 병마에 시달리던 여인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인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나 역시 육체는 건강하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거나
영혼은 건강하지만 육체의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느낍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내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여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십시오.
2. 율법을 어겼다고 분개하던 회당 장과 적대자들처럼
나 또한 나의 관습이나 편견 등에 얽매여
하느님의 참 뜻을 모른 체 내 방식대로 만든 율법의 삶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또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법은 구속이 아닌
자유를 위한 것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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