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12. 15. 금

은빛강 2017. 12. 15. 07:44

 

 

 

[오늘 복음]

 

2017년 12월15일(자) 대림 제2주간 금요일

 

 

+ 마태오 11, 16-19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해설) 장터의 어린이들이 같이 놀자고 피리를 불어도 다른 아이들은 흥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곡을 하지만 여전히 그 아이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입니다. 장터의 어린이들은 단지 놀이만을 망쳤을 뿐이지만,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하느님 구원의 기쁜 소식에 대부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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