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
2018년 01월08일 월요일(백) 주님 세례 축일
+ 마르코 1,7-11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해설)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에 요한의 세례를 받으십니다. 요한의 세례는 메시아를 맞아들이기 위한 회개의 세례입니다. 그런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인들과 함께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질이 하느님이시지만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인들과 함께 세례를 받으십니다.
☦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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