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 요한 18, 1-19, 42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
해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들린 사건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모두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주님의 옥좌 앞에 서듯이 십자가 앞에 바로 설 것입니다.
☦
○ 해설자 +예수님 ● 다른 한 사람 ▣ 다른 몇몇 사람 ◎ 군중
○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러 번 거기에 모이셨기 때문에, 그분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다.
3 그래서 유다는 군대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4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쳐오는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그들에게 물으셨다.
+ “누구를 찾느냐?”
5 ○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요.”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나다.”
○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6 예수님께서“나다.”하실 때, 그들은 뒷걸음치다가 땅에 넘어졌다.
7 예수님께서 다시 물으셨다. + “누구를 찾느냐?”
○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요.”
8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나다.’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은 가게 내버려 두어라.”
9 ○ 이는“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사람들 가운데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하고 당신께서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10 그때에 시몬 베드로가 가지고 있던 칼을 뽑아, 대사제의 종을 내리쳐 오른쪽 귀를 잘라 버렸다. 그 종의 이름은 말코스였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셨다. + “그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12 ○ 군대와 그 대장과 유다인들의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결박하고,
13 먼저 한나스에게 데려갔다. 한나스는 그해의 대사제 카야파의 장인이었다.
14 카야파는 백성을 위하여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고 유다인들에게 충고한 자다.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제자는 대사제와 아는 사이여서, 예수님과 함께 대사제의 저택 안뜰에 들어갔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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