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인

5/31 (성녀 멕틸다)

은빛강 2018. 5. 31. 07:30

 

 

?성녀 멕틸다 (Saint Mechtildis)?

 

 

 

 

 

축 일 : 5월 31일

 

신 분 : 동정녀

 

활동지역 : 에델슈테텐(Edelstetten)

 

활동년도 : 1125-1160년

 

같은이름 : 메히틸다, 메히틸디스, 메히틸트, 멕띨다

 

 

 

바이에른(Bayern)의 안데흐스(Andechs)에서 태어난

성녀 멕틸다는 불과 다섯 살 때부터 부모들이 그들의 영지에 세운

수도원에서 자랐다.

수녀들의 교육을 받은 성녀 멕틸다는 신심 깊고 모범적인 소녀로

자랐으며 기도와 고행에도 열심이었다.

그녀의 약점은 성미가 급하고 말을 지나치게 빨리하는 것이었는데,

성장한 뒤에는 이를 완전히 극복하였다.

오히려 그녀는 거의 침묵으로 일관할 때가 많았는데,

가끔씩 천사와 담화할 동안에만 입술을 움직일 뿐이었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의 주교의 명에 따라

개혁 임무를 맡았는데, 순종이 희생보다 뛰어나다는 말씀을 듣고

이 과업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성취시켰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병자들을 치유하는 은사를 받았는데,

벙어리를 완쾌시킨 일은 아주 유명하며 동료 수녀의 시력을

회복시킨 것으로 더더욱 유명해졌다.

그녀는 자주 탈혼에 빠졌으며,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때가

많았다고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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