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오늘 묵상 - 7. 1. (일)

은빛강 2018. 7. 1. 06:51

 

 

 

[오늘 묵상 ]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2018. 7. 1. 일>

 

?+ 마르코 5,21-43

 

1. 12년 동안 하혈 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은 사회적으로

격리된 고통 속에서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고 의사를

수도 없이 찾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는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간절한

믿음과 희망으로 군중 속을 뚫고 예수님께 다가갑니다.

 

또 회당장 야이로는 어떤 믿음을 갖고 예수님께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 찾아옵니까?

여인은 어떤 치유를 경험했으며, 사람들은 왜 소녀가

자고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었습니까?

 

2. 나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같은 장소에 내 자신을 넣고 비교해보십시오.

내가 회당장과 하혈하던 부인, 그리고 서성거리는 군중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 역시 하혈하던 여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치유 받고

새로워지길 원합니까?

아니면 세상 사람들처럼 계속 의심을 품고 세속적으로

판단하며 비웃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내게 넘어져 주저앉아 있지 말고

일어서라며 '탈리타 쿰'하고 외치시는 예수님의 부름에

응답해보십시오.

 

(권요셉의 다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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