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오늘 1독서 - 7. 26. (목)

은빛강 2018. 7. 26. 04:45

 

 

 

[오늘 1독서]

 

20182018년 07월26일(녹) 목요일

 

?+ 예레미야 2, 1-3. 7-8. 12-13

 

<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

 

?해설)

사제들은 주님이 어디 계시냐 하면서 찾지도 않고,

율사들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목자들은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기만 하고, 예언자들은

바알 신의 말이나 전하며 아무 데도 쓸모없는 우상들만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도 아닌 것들을 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14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묵상)

이스라엘은 주님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시나이 산에서 약속한 그 계약을 저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에게 희망을 걸고 죽음을 낳는

우상들에게 기댑니다. 이스라엘은 주님을 버리고 우상을

선택하며 자유를 버리고 다시 노예살이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들의 배신을 꾸짖으십니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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