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독서]
2018년 09월13일(백) 목요일
?+ 1코린토 8,1ㄷ-7. 11-13
<약한 형제들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해설)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신들이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지만,
우리의 하느님은 아버지 하느님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우리의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며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존재하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
☦
형제 여러분,
1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성장하게 합니다.
2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3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도
그를 알아주십니다.
4 그런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관련하여,
우리는 “세상에 우상이란 없다.”는 것과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 하늘에도 땅에도 이른바 신들이 있다 하지만 ─
과연 신도 많고 주님도 많습니다만 ─
6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7 그렇지만 누구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정말로 그렇게 알고 먹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한 양심이 더럽혀집니다.
11 그래서 약한 그 사람은 그대의 지식 때문에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돌아가셨습니다.
12 여러분이 이렇게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약한 그들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짓게 하지 않도록 차라리
고기를 영영 먹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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