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오늘 복음 - 10.19. (금)

은빛강 2018. 10. 19. 10:01

 

 

 

?? [오늘 복음] ??

 

2018년 10월19일(녹)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 루카 12, 1-7

<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해설)

육신은 죽일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분은 바로 하느님입니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으로 던져 버릴 수 있는

권한까지 가지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존재 사물에 깊이 관여하시며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권요셉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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